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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 대항마 ‘나발니’…유죄 받아 내년 대선 출마 못해
러시아의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. [로이터=뉴스1]8일(현지시간) 러시아의 야권 지도자인 알렉세이 나발니(40)가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내년 대선 출마가 불가능해졌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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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딸 이방카 부부의 새 보금자리, 알고보니 전 주인이…
이방카 부부가 이사갈 워싱턴DC 저택.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부부가 미 워싱턴DC에 마련한 새 보금자리가 화제다. 이방카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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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ussia 포커스] 러 '암호화된 채팅' 규제 움직임…관리들 공무에 인기 메신저 사용 막아
메신저 파이어챗)은 통신사가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우회해 사용자 간의 소통을 가능하게 해 준 덕분에 저항운동의 도구로 인기를 얻고 있다. 파이어챗을 이용하면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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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ussia 포커스] 14년 전 모스크바대생이 창안…홍콩 시위 때 생생 현장 중계
지난해 10월 2일, 홍콩. 파이어챗 앱 개발사인 오픈가든의 공동설립자 겸 CEO 미샤 베놀리엘이 인터뷰 중에 파이어챗의 인터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. [로이터]수천 명의 시위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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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극물, 의문의 병, 피격 … 푸틴 정적들 잇단 죽음
보리스 넴초프 피살로 푸틴 대통령의 정적(政敵)들의 수난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정적들 중에는 의문사한 사람들이 많다. 개혁파 정치인으로 국민적 신망을 얻어온 자유러시아당 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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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USSIA 2015 | 집권 15년 그는 어떻게 달라졌나
모스크바 시내 상점의 쇼윈도에 진열된 티셔츠에 ‘나는 루블화를 믿는다’는 문구가 적혀 있다. 블라디미르 푸틴은 새 천 년이 시작되기 직전인 1999년 12월 31일 깜짝쇼를 벌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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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he New York Times] 인터넷이 푸틴을 무릎 꿇릴 수 있을까
에밀리 파커전 뉴욕타임스 에디터 지난달 30일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블로거 알렉세이 나발니는 모스크바 법원에서 횡령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. 1년여 동안 가택연금 상태였던 나발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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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소치올림픽 신랄하게 비판했더니
러시아 반정부 지도자이자 반부패 운동가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28일(현지시간) 러시아 모스크바의 법정에 섰다. 모스크바 법원 측은 이날 나발니를 가택 연금시키고 인터넷 사용 및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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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3조원 투자한 소치 "32조원은 행방 묘연"
“러시아가 소치 겨울올림픽에 투자한 돈은 얼마일까?” 미국의 정보분석 업체인 ‘렉시스넥시스’가 최근 소치 관련 언론보도 내용을 분석한 것에 따르면 500억 달러(약 53조27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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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칸막이 없이 변기만?' 올림픽 개최국에서 이게 웬일…
[앵커] 지금 러시아 소치의 여러 미흡한 시설중에서도 특히 방문객들을 경악하게 하는 건 화장실입니다. 호텔 화장실에도 칸막이 없이 변기만 덜렁 놓여있는 경우가 있습니다. 양원보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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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ussia 포커스] 모스크바 시장 선거 '나발니 돌풍'이 남긴 것
지난 모스크바 시장 선거에서 알렉세이 나발니를 위해 자원봉사를 한 젊은이들. 나발니 큐브라는 이동식 선전구호 앞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. [나발니 블로그] 지난 8~9월, 러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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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ussia 포커스] 야권 인사 블로그 읽고 '좋아요' 누르면 끝 … 투표 나몰라라
왼쪽은 제도권 야당. 지리놉스키(자유민주당), 주가노프(공산당), 미로노프(정의당) 당수. 오른쪽은 `재야 인사` 알렉세이 나발니. 푸틴 대통령이 제도권과는 잘 지내며, 재야는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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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, 미국인 입양금지법 대규모 반대 시위…
[사진 뉴스1]러시아에서 미국인의 러시아 어린이 입양 금지법에 반대하는 대규모의 시위가 13일(현지시간) 벌어졌다. 러시아투데이와 노바야가제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하 12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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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도둑 푸틴 재집권 안 돼” … 모스크바 12만 시위
24일(현지시간) 모스크바 시내에서 12만 명(주최 측 추산)의 시위대가 지난 4일의 총선 결과 무효와 대통령 3선 도전을 선언한 푸틴 퇴진을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. 이날 시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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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스크바 시민 수만 명 反푸틴 시위
이달 초 러시아 총선에서 부정선거가 행해진 데 대해 항의하는 수만 명의 시위대가 24일(현지시간) 모스크바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. 시위 주도자인 알렉세이 나발니는 이날 “내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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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푸틴 7명 타깃 메드베데프 궁정 쿠데타 ?
러시아 최대 석유기업 로스네프트는 12일(한국시간) “이고리 세친(51)이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다”고 밝혔다. 예상치 못한 사건이었다. 세친은 러시아 부총리다. 실세 블라디미르